KT는 매일유업과 함께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가족 100쌍, 총 200명을 초청해 ‘제2회 토요일 오후의 태교음악회’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태교음악회에 참석한 임산부 부부들의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가 임산부의 날(오는 10일)을 맞아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9일 KT는 매일유업과 함께 '제 2회 임산부의 날 토요일 오후의 태교음악회'를 KT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제 1회 태교음악회에는 임산부 가족 100쌍이 참석했다.

태교음악회 참가 신청은 KT체임버홀 홈페이지(www.ktchamberhall.com)에서 가능하며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태교음악회에는 현악 앙상블의 최고봉인 ‘멘델스존’ 현악 8중주가 연주된다.

한편 KT체임버홀의 기획 공연인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은 지난 2009년 5월 개관 이후 매월 격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리고 있다.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연주, 시기에 따른 기획 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