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은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의 삶과 애플의 전략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제경영원은 19일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기다리며’라는 주제로 헌정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강 내용은 스티브 잡스가 IT 산업 및 한국 산업계에 던진 메시지를 해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혜안을 찾는다. 또한 그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유명한 어록들을 살펴보고 애플이 전세계 IT계의 최강으로 등극하게 된 경영전략을 모색한다.

이날 특강을 진행하는 안영찬 전경련 국제경영원 주임교수는 ‘삼성이 애플을 이길 수 없는가’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에게 애플의 창조성과 혁신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티브 잡스의 어록 50선을 통해 그의 리더십과 특별한 인재관리 전략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50명 선착순으로 여의도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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