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1월10,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연다.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는 이 강좌는 올해가 10회째로 2006년부터 진행돼 1723명(9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사당지점(서초지역 관할)과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참여, 개최하는 창업강좌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소상공인 창업강좌

이 날 강좌에서는 전문가로부터 창업 트랜드와 아이템 선정, 상권조사 와 입지분석, 점포 인테리어, 창업세무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한 마케팅 전략으로 창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날 창업교육 13시간을 수료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내 자금을 신청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일반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200명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신청은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의 경우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우선 접수 가능하다.

이후 10월27일부터 11월8일까지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초구 기업환경과(☎2155-6444)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사당지점(☎520-1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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