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빠박이 브랜드 대표

최근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소자본 프랜차이즈업종 중에서도 냉면을 주 메뉴로 하고 있는 ‘빠박이 왕냉면과 푸짐한 친구들’(이하 빠박이 왕냉면)이 최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빠박이 왕냉면’은 공정위원회에 정보공개서가 등록되어 있는 업체로 프랜차이즈 본부로 거듭나기 위한 끝임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맛과 양, 행정적인 절차까지 완벽하게 구성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냉면 프랜차이즈는 냉면이 여름에만 특화된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프랜차이즈로써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한 ‘빠박이 왕냉면’은 냉면뿐만 아니라 떡만두국과 돈까스 등 다양한 서브메뉴를 개발해 젊은 층에게 어필, 냉면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자본 창업이라고 해도 사실 가게 임대료와 본사 가맹비와 인테리어를 포함하면 보통 1억은 넘어가는 게 최근 소자본 창업의 현실이다. 이에 ‘빠박이 왕냉면’에서는 실속 있는 소자본 창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는 최초 가맹비 이외에 대부분을 가맹점주 자율화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가맹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특허청 상표 등록 출원, 서비스표 등록 출원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 등록 및 제도적인 절차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빠박이의 메뉴들이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꼭 좋은 상권이 아니더라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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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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