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26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9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667억원이 빠졌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1034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950억원 줄어든 103조8874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57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94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8882억원 줄어든 89조7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9120억원 늘어난 320조6016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9279억원 증가한 303조3305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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