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바카디코리아는 프리미엄 데낄라 '카자도레스(CAZADORES)'를 7일 출시했다.

카자도레스 데낄라는 미국과 맥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리미엄 데낄라로 맥시코 하일랜드 지역의 블루 아가베를 100% 사용해 만들어져 높은 품질의 데낄라를 즐길 수 있다.

보통의 위스키처럼 데낄라도 숙성을 하는데 숙성 단계를 거치지 않는 스탠다드급 데낄라는 블랑코와 골드 두가지 종류로 나뉘며, 프리미엄 데낄라는 숙성 기간에 따라 레포사도와 아네호 두가지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이번에 판매되는 카자도레스 레포사도와 아네호는 2-12개월 간 숙성을 거친 프리미엄급 데낄라다.

카자도레스 레포사도는 자스민 꽃 내음에 달콤한 시나몬 꿀 향에 열대과일의 향에 부드러운 바닐라와 초콜릿, 카라멜 맛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상큼함과 함께 달콤함이 특징으로 하일랜드 블루 아가베의 높은 당도로 달콤함과 상큼함을 원하는 여성에게 제격이다.

카자도레스 아네호는 열대과일 향과 오크통의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으로 오크통 숙성으로 인한 스파이시하고 달콤한 다크 초콜릿의 맛이 어우러져 스파이시 오크 맛을 즐기려는 남성에게 좋다.

카자도레스 레포사도는 3만원대, 아네호는 5만원대로 일반 칵테일 바와 호텔 바 그리고 주류 전문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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