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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치킨집 굴욕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유리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야식으로 치킨을 주문하려다 굴욕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유리는 "배가 출출해 야식으로 치킨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치킨집에 전화를 걸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시간 정도 걸린다길래 우리가 소녀시대라는 걸 밝히면서 일찍 배달 좀 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치킨집 사장님은 어이없다는 듯 전화를 끊었고 억울한 마음이 든 멤버들은 다시 전화를 걸어 사장님에게 치킨CM송을 불렀다는 것.
유리는 "그제야 사장님이 믿고 15분 만에 치킨을 보내줬다"고 사연의 결말을 전해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3집 '더 보이즈'를 발매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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