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력제라는 입학사정관제도가 학부모 및 학생 간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일환인 입학사정관제도의 하나로 대학입시, 특목고, 국제중 입시에 비중 있게 활용되며, 그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독서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독서이력제를 입시에 활용하는 대학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독서이력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함께 입학사정관이 아이의 창의적 항목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쓰이며 독서이력서를 유심히 검토함으로써 학생의 입시면접 때 해당 도서에 대한 질문을 미리 준비하여 학생의 독서 사실 여부를 판단한다. 때문에 학생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어 독서이력서를 만들어 놓는 것이 면접전형에서 굉장히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독서이력제에 맞는 영어도서관 와이즈리더(http://www.wisereader.co.kr, 차우현 대표)는 수준별, 주제별로 비치된 영어자료를 활용하는 영어전용구역 운영과 함께 영어독서 능력 진단에 의한 맞춤형 영어독서지도,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영어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비치하고 있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부모들이 와이즈리더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영어를 자율적인 환경에서 습득할 수 있는 선진국형 리딩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자기 주도형 다독시스템을 보유하고 미국 유아들이 보는 영어 그림책에서부터 미국 고등학교 수준까지의 다양한 책들도 보유하고 있어서 보고 읽고 듣는 영어독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섹션들을 마련하여 아이와 부모님들이 손쉽게 원하는 책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캐릭터 섹션에서는 아이들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함으로 부담 없이 책을 접하고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배치하였고, 분야별 섹션에서는 특정분야의 도서들을 별도 분류하여 아이들이 자기가 흥미가 있는 분야에서 손쉽게 책을 찾을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매거진 섹션에서는 다양한 미국 어린이 잡지들을 미국에서 직접 구독하여 도서관에 별도 비치하여 미국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잡지들로 지금 미국 동년배들의 관심거리는 무엇인지, 새로운 소식은 무엇이 있는지 등 미국 문화의 간접 체험과 함께 자연스럽게 취미, 문학, 사회, 과학 등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와이즈리더 차우현 대표는 “독서이력제에 맞춰서 아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반복적인 경험을 통하여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종합언어능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영어 독해 능력 및 창의력 향상, 영어의 어휘력 증대, 다독을 통한 사고력 향상, 영어 교육의 효율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영어도서관 ‘와이즈리더’는 이제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라남도, 대구 지역까지 오픈해서 학부모들의 관심과 발걸음을 모으고 아이들의 준비를 돕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 비즈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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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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