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네스프레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베리에이션(Variation)' 3종을 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크리스마스 푸딩, 과일 케이크, 초콜렛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전통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특히 네스프레소의 캡슐 커피 중 커피의 맛, 로스팅의 정도, 산미와 감칠맛 등에서 최고의 프로파일을 자랑하는 리반토(Livanto) 그랑 크뤼 블렌드를 베이스로 사용해 네스프레소만의 섬세하고 풍부한 커피 맛과 스페셜 에디션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맛의 조화를 극대화시켰다.

이번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바닐라 블로섬, 체리, 다크 초콜릿의 3종류로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로 즐기거나 설탕 또는 우유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마케팅 팀장은 "네스프레소는 고객들이 상상하는 최고의 커피 맛을 구현해 내고자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왔다"며 "이번 2011년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베리에이션 3종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전통 디저트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캡슐커피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네스프레소 2011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3종은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 네스프레소 클럽, 또는 네스프레소 웹사이트(www.nespresso.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개당 995원이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2011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3종 런칭을 기념해 베리에이션 웹사이트(www.nespresso.com/variations)를 오픈하고 베리에이션 캡슐커피를 이용한 다양한 이색 커피 레서피 정보를 제공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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