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르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만큼은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하는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요즘 창의력, 사고력, 수리능력 등을 길러주는 수학동화 선택에 대해 엄마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을 살펴보면 4~5세 이상 수준의 책들은 많지만, 5세 미만의 영유아 즉, 영아를 위한 수학동화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헤르만헤세의 자회사인 통큰세상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수학동화 ‘리틀수학북스’를 지난 8월 출간하면서 좋은 반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 동안 수학동화에 패턴을 과감하게 탈피한 책의 구성과 교구는 국내뿐 아니라, NCTM(미국수학교사협의회), NAEYC(미국유아교육협의회)에서 이미 인정을 받은 상태다. 위 두 협회는 영유아때부터 체계적인 수학교육이 필요한대 ‘리틀수학북스’는 선진국 영아에게도 적합한 체계적인 수학프로그램이라고 논평을 내놓은 상태이다.

영유아시기 수학동화로 수학적 사고력을 발달시키게 되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뛰어난 아이, 문제해결 능력이 남다른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 0세~만4세 미만의 시기는 일생 중 두뇌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로 마치 스펀지와 같은 학습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영유아기 두뇌 계발에 촉매제 역할을 하는 필수 수학동화라고 덧붙였다.

‘리틀수학북스’ 수학동화 전집은 전체 50권으로 구성된 도서로 6개 영역의 수개념을 이해시키는데 유용하고, 부모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그림책이기 때문에 지루한 기존의 영유아 도서와는 차별화를 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로 된 설명과 그림은 함께 하는 부모들까지 책의 내용에 빠져들게 한다.

일부 부모들은 ‘영유아기 수학이 꼭 필요한가?’ 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아이가 우유가 많다, 적다의 양개념과 갖고 있는 것에서 더 달라는 표현을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면 이미 수학적 사고가 시작된 시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수학동화 같은 쉽고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학개념을 재미있게 다룬 리틀수학북스와 같은 수학동화를 통해 충분히 시작이 가능하고, 기초부터 튼튼하게 다져줘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리틀수학북스는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전집 등과 같이 교구와 세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도서가 필요로 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부모도 웃음을 짓게 한다는데, 그 이유는 도서와 전집이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동도서매장 인터뷰에서도 “책이 너무 좋아 방문고객이나 문의가 쇄도하며, 가격대를 맞춰서 도서만을 먼저 구매해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라고 한다. 별도로 구매가 가능한 수학교구 3종세트는 수학동화와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원목교구 2종, 헝겊교구 1종으로 구성되어 리틀수학북스 6개 영역 50권 전집에 적용이 가능하다.

우리 아이에게 평생 수학개념을 심어줄 수 있는 영유아 수학동화 교재로서의 활용도가 높다는 건 구매와 함께 아이들과 놀이방식으로 이용을 해본 부모들이라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리틀수학북스를 시작으로 한국헤르만헤세의 수똑똑 수학동화 전집으로의 자연스러운 과정은 우리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똑똑한 아동도서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 기획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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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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