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에 맞설 에드워드 권의 돈까스가 홈쇼핑에 등장한다.

13일 CJ오쇼핑은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쉐프 출신인 에드워드 권이 만든 ‘에디스 키친(Eddy’s Kitchen)’의 ‘코코넛 돈까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 CJ오쇼핑은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쉐프 출신인 에드워드 권이 만든 ‘에디스 키친(Eddy’s Kitchen)’의 ‘코코넛 돈까스’를 론칭한다.

CJ오쇼핑은 에드워드 권이 호텔 헤드쉐프가 되기 전인 요리 입문 시절 처음으로 만든 요리가 바로 ‘돈까스’이기 때문에 그의 애정과 열정을 담아 돈까스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권은 현재 프리미엄 비스트로(Bistro)인 ‘랩24(LAB24)’와 ‘더 믹스드 원(The Mixed One)’ ‘에디스 카페(Eddy's Cafe), ‘에디스 비(Eddy's B)’를 운영하는 오너쉐프다. 이러한 그가 그의 요리 노하우를 담은 식품 브랜드 에디스 키친(Eddy's Kitchen)을 CJ오쇼핑에 내놓는다.

론칭 방송은 14일 오후 4시40분에 진행되며, 에드워드 권만의 독특한 레시피에 코코넛을 첨가해 만든 수제식 돈까스인 ‘코코넛 등심 돈까스’ 9팩(240g·팩)과 추가구성으로 ‘코코넛 고구마 치즈 돈까스’ 3팩(240g·팩) 등 총 12팩이 판매된다. 또 스모크 돈까스 소스와 어니언 크리미 소스가 1병씩 추가로 증정된다. 가격은 4만9900원.

이정민 CJ오셔핑 상품기획자(MD)는 “이번에 론칭하는 코코넛 돈까스는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의 헤드쉐프였던 에드워드 권이 전하는 상품인 만큼 특별하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 미식가들이 감탄했던 에드워드 권의 맛을 이제 홈쇼핑에서 만날 좋은 기획”라고 말했다.

▲ CJ오쇼핑은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쉐프 출신인 에드워드 권이 만든 ‘에디스 키친(Eddy’s Kitchen)’의 ‘코코넛 돈까스’를 론칭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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