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새해 결심 상품 기획전 진행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운동, 금연 등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모아 집중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월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새해 결심 상품 기획전에서는 다이어트 관련 제품과 금연 보조제 등을 최대 20% 저렴하게 공급한다.

롯데마트는 ‘실속형 런닝머신’을 유사 품질 상품보다 16% 저렴한 25만원 판매하고, ‘접이식 헬스 싸이클’을 유사 품질 상품보다 33% 저렴한 9만9000원에 내놓았다. 또 ‘체중계’도 3만5000원 판다.

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위스트 런’ 제품도 9만7000원에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스페셜 K(480g)’를 5420원에, ‘헬스원 마테차(1g*50개)’를 8000원에 정상가 대비 20% 할인한다.

금연을 도와주는 상품으로 롯데마트는 ‘한국필립 전자담배 라스트스틱 기획세트’를 19만6000원에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로부터 승인 받아 안전하게 흡연 욕구를 억제시켜주며, 해당 상품 구매 시 전자담배 카트리지 5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금연 보조제로 활용되는 ‘고려은단(10g)’을 2680원에 10% 할인 판매한다.

또 일정 관리를 도와줄 상품으로 ‘양지’브랜드 다이어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대경’브랜드 다이어리 전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매년 새해 초에는 다이어트, 금연 등 결심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한다”며 “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새해 결심 도우미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