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유비벨록스는 신세계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폰 전자영수증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영수증을 발급받고 주차 정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NFC 기반의 서비스이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스마트폰 전자영수증 사업은 우선 1~2개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될 계획"이라며 "연내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산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비벨록스는 "NFC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증가와 4G 시장 경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 및 통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시장에 참여해 NFC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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