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신증권이 주식초보 예비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주치의 증권스쿨'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다음달 2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선릉역에 위치한 금융주치의강남센터에서 '금융주치의 증권스쿨'을 진행한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 금융주치의, 대신경제연구소 대표가 투자의 기초부터 업종분석, 추세분석, 국내외 경제 흐름을 읽는 방법 등 종합적인 투자분석법을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2일은 사이보스 기본 활용법과 유통업종 분석에 대해 설명한다. 2월9일에는 주식 투자자를 위한 기본적 분석법과 화학 및 반도체 업종 분석을 진행한다. 2월16일에는 국내외 경제전망과 차트 및 각종 기술적 지표를 활용한 기술적 분석, 재테크를 위한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2월23일에는 주식시장 전망과 중소형주 투자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를 통해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는 일반 투자자에게 우선적으로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없다.

한태욱 고객감동센터부장은 "금융주치의 증권스쿨은 주식에 대한 기초 없이 투자했다가 낭패를 본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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