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화증권(대표 임일수)이 야간선물 매매 거래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월17일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증권은 18일부터 미국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연계 야간선물 매매 거래서비스를 시작한다. CME연계 야간선물 거래는 한국거래소와 시카고상업거래소간 연계로 야간시간동안 KOSPI 200 선물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옵션 계좌를 이미 보유한 고객이라면 계좌를 새로 개설할 필요없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물옵션 계좌를 이용해 거래할 수 있다.

계좌가 없는 고객인 경우 한화증권 지점 또는 가까운 은행(국민, 우리, 신한, 기업, 하나, 외환)에서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번 야간선물 매매 거래 서비스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거래할 수 있으며, 한화증권 HTS 'Smart One'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한화증권은 야간선물 매매 거래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수수료 무료 이벤트'와 '경품 지급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수료 무료이벤트'는 1월18일부터 3월17일까지 진행된다. 선물옵션고객이 CME연계 야간선물 거래 참여신청 후, 거래소 시스템인 GTS(Global Home Trading System)를 이용해 CME연계 야간선물을 매매하면 참여신청일로부터 2개월간 수수료 무료(유관기관 수수료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화증권은 고객이 CME연계 야간선물을 1회만 매매해도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지급하는 '경품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 참조 및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문의하면 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