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IBK투자증권은 1일 차세대 스마트폰 증권거래 앱인 ‘IBK스마트증권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스마트증권S’는 주식 뿐만 아니라 주식워런트증권(ELW), 선물옵션 등 다양한 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또 IBK투자증권의 리포트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고 CMA나 펀드 등의 잔고조회도 가능하다.

한번 로그인으로 재접속 시 실시간 시세를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시세전용 자동로그인 기능’, 주문체결·이체대체내역을 실행여부와 상관없이 확인할 수 있는 ‘알람·통보 기능’, 시세화면에서 원하는 가격의 터치만으로 주문을 바로 낼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IBK투자증권은 ‘IBK스마트증권S’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30일까지 신규고객에게 90일 동안 모바일 주식 및 선물옵션 거래 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거래금액 상위고객 5명 아이패드2 증정 ▲로그인 선착순 1000명 커피 기프티콘 제공 ▲거래금액에 따른 할부금과 통신비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태완 IBK투자증권 E-Biz담당 이사는 “이달 중 태블릿PC에서 이용 가능한 ‘IBK스마트증권T’도 출시해 모바일 고객 기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IBK투자증권 홈페이지(www.ibks.com)를 확인하거나 핫라인센터(1588-0030·1544-0050)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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