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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건설 안전사고가 크게 줄고 있다.
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건설현장에서 20건의 사고가 나 2010년(35건)보다 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고는 해마다 건설사업량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2004년 철도공단 출범 후 최저다.
이는 철도공단이 지난해 8월23일 김광재 이사장 취임 후 ‘무재해 안전시공’을 6대 경영목표의 하나로 정한 결실로 풀이된다.
철도건설현장의 취약지를 9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했다. 시공·안전관리를 현장 공사관리관이 전담토록 하고 점검주기 설정 등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문제가 생겼을 땐 PM·건설처장이 단계적으로 확인토록 체계화 했고 터널을 파 들어갈 때 계측관리기준을 강화하고 계측수치도 집중점검토록 했다.
새로 들어온 근로자에 대한 안전체험교육을 의무화했다. 모든 직원들에게 월 한 차례 이상 정기 및 특별안전교육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공·안전관리체계를 선진화하고 있다. 또 철도공단과 시공?감리사가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한 것도 도움이 됐다.
장봉희 한국철도시설공단 품질안전평가처장은 “올해도 무재해 안전시공 목표달성을 위해 단계별 안전점검활동이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처장은 “신입근로자 체험교육과 숙련근로자 안전정신교육 등 맞춤형안전교육을 강화, 사고발생요인을 없애고 사고 땐 시공·감리사, 책임기술자, 공단직원들에 대한 행정제재나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건설현장에서 20건의 사고가 나 2010년(35건)보다 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고는 해마다 건설사업량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2004년 철도공단 출범 후 최저다.
이는 철도공단이 지난해 8월23일 김광재 이사장 취임 후 ‘무재해 안전시공’을 6대 경영목표의 하나로 정한 결실로 풀이된다.
철도건설현장의 취약지를 9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했다. 시공·안전관리를 현장 공사관리관이 전담토록 하고 점검주기 설정 등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문제가 생겼을 땐 PM·건설처장이 단계적으로 확인토록 체계화 했고 터널을 파 들어갈 때 계측관리기준을 강화하고 계측수치도 집중점검토록 했다.
새로 들어온 근로자에 대한 안전체험교육을 의무화했다. 모든 직원들에게 월 한 차례 이상 정기 및 특별안전교육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공·안전관리체계를 선진화하고 있다. 또 철도공단과 시공?감리사가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한 것도 도움이 됐다.
장봉희 한국철도시설공단 품질안전평가처장은 “올해도 무재해 안전시공 목표달성을 위해 단계별 안전점검활동이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처장은 “신입근로자 체험교육과 숙련근로자 안전정신교육 등 맞춤형안전교육을 강화, 사고발생요인을 없애고 사고 땐 시공·감리사, 책임기술자, 공단직원들에 대한 행정제재나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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