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한성대학교의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인 '한성 상상드림 입학식'이 2일 오후 3시 낙산관에서 열린다.

'상상 드림 입학식-상상과 소통하는 입학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약 3000명의 입학생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과 '공감', '감동'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성공한 졸업생들이 영상으로 출연해 한성대의 '상상력 광개토'를 알리고, '2012년 용한 새내기와 소통하기' 프로그램에서는 요즘 신세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언어를 총장이 직접 배우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따뜻한 입학식, 감동을 선물하기'를 통해서는 학생들의 감동적인 입학스토리가 소개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공개추첨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제주도여행상품권과 경주여행상품권, 매직후라이팬을, 신입생들에게는 아이패드 10대 등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입학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정주택 한성대 총장 명의의 초청장MMS가 학부모와 학생에게 발송된다. 한성대 로고가 새겨진 장소에서 찍은 휴대폰 인증사진을 가지고 온 신입생에게는 한성대 달력, 다이어리, 칫솔치약세트 등을 선물한다. 식후에는 총장과 학장이 무대에 올라온 학생들과 포옹하는 '총장님과 함께 프리허그' 행사가 열린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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