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가 '뉴V-IQ' 모델을 공식 런칭했다.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투어스테이지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석교상사측은 7일 경기도 용인 태광골프장에서 런칭 기념행사와 더불어 이승호(26)와 맹동섭(25), 문현희(29) 등 소속프로들과의 프로암대회(사진)를 열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헤드 크라운에 표시한 '네오 타깃아이'를 통해 스퀘어 임팩트 포인트를 골퍼에게 자연스럽게 인식시켜 직선타구를 만드는 기술이 핵심이다. 페이스의 반발 영역도 넓혀 미스 샷에 대한 안정성도 크게 높였다. 샤프트가 길게 느껴지지 않도록 헤드 쪽은 밝게, 그립 쪽은 어둡게 배색한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떨림이 적어 안정적인 스윙을 지원하는 'VT-501W''샤프트가 장착됐다. 그립 역시 스퀘어로 잡을 수 있게 두 줄을 새겨 넣어 셋업을 도와준다. 그립 끝을 1인치씩 나눈 가이드라인으로 비거리 컨트롤도 가능하다.

우메모토 브리지스톤 부사장은 "스윙 궤도 차이를 억제해 헤드의 움직임을 안정시키는 스테이블 모션 디자인에 샷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다운블로부터 임팩트까지 스윙 느낌을 정확하게 전달해 뛰어난 비거리를 지원하는 기술이 접목된 감성공학을 토대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4월말까지 마음에 안 들면 100% 스펙을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02)558-2235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