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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내직원 소통을 위한 기업연수열차가 인기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기업체 임·직원들이 기차를 타고가면서 노사, 상사와 부하, 선·후배간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개발돼 이용이 늘면서 지방 역에서의 예약이 몰려들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의 경우 대우조선해양의 ‘2020 비전열차’란 이름으로 예약이 끝났다. 부산역에서 포항역까지 지난 14일 첫 운행을 시작, 오는 6월까지 21차례 이어진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개발한 ‘소통트레인 공감(共感)’은 기업체임?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기업연수열차로 노사가 공동목표를 향해 나란히 놓인 철길처럼 종착역을 향해 함께 간다는 뜻을 갖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2020 비전열차’는 임·직원 200여명이 부산역 광장에 모여 발대식을 가진 뒤 부산역을 오후 2시20분에 떠나 열차 안에서 화합 프로그램을 펼친다.
오후 3시50분께 태화강역에 닿아 광장에서 팀별 오리엔테이션 후 오후 5시58분 기차를 타고 포항으로 떠난다.
조형익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영업처장은 “동료직원들과 열차를 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보면 동료애가 생겨날 것”이라며 “많은 기업, 단체에서 기업연수열차를 원하면 적극 도울 계획”아라고 말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소통트레인 공감’의 상반기 월별 운행일정은 ▲3월 : 4회(14일, 22일, 27일, 29일) ▲4월 : 6회(3일, 9일, 12일, 17일, 19일, 23일) ▲5월 : 7회(3일, 7일, 15일, 17일, 24일, 29일, 31일) ▲6월 : 4회(4일, 7일, 12일, 14일) 등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기업체 임·직원들이 기차를 타고가면서 노사, 상사와 부하, 선·후배간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개발돼 이용이 늘면서 지방 역에서의 예약이 몰려들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의 경우 대우조선해양의 ‘2020 비전열차’란 이름으로 예약이 끝났다. 부산역에서 포항역까지 지난 14일 첫 운행을 시작, 오는 6월까지 21차례 이어진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개발한 ‘소통트레인 공감(共感)’은 기업체임?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기업연수열차로 노사가 공동목표를 향해 나란히 놓인 철길처럼 종착역을 향해 함께 간다는 뜻을 갖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2020 비전열차’는 임·직원 200여명이 부산역 광장에 모여 발대식을 가진 뒤 부산역을 오후 2시20분에 떠나 열차 안에서 화합 프로그램을 펼친다.
오후 3시50분께 태화강역에 닿아 광장에서 팀별 오리엔테이션 후 오후 5시58분 기차를 타고 포항으로 떠난다.
조형익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영업처장은 “동료직원들과 열차를 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보면 동료애가 생겨날 것”이라며 “많은 기업, 단체에서 기업연수열차를 원하면 적극 도울 계획”아라고 말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소통트레인 공감’의 상반기 월별 운행일정은 ▲3월 : 4회(14일, 22일, 27일, 29일) ▲4월 : 6회(3일, 9일, 12일, 17일, 19일, 23일) ▲5월 : 7회(3일, 7일, 15일, 17일, 24일, 29일, 31일) ▲6월 : 4회(4일, 7일, 12일, 14일) 등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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