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2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081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299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111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8174억원이 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683억원 감소한 98조6531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458억원 증가한 91조939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9448억원 감소한 307조2421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7530억원 줄어든 299조367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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