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아이스쇼 무대를 통해 ‘피겨낙원’을 선보인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의 콘셉트를 ‘피겨낙원(樂ONE)’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피겨낙원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즐겁게 어울린다는 뜻의 ‘락(樂)’과 선수와 관객이 하나 됨을 의미하는 ‘원(ONE)’이 결합한 것으로 즐거움, 어울림, 최고, 낙원 등의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아이스쇼 무대를 링크 주변까지 확장하고 새로운 형태의 오브제와 영상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아이스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와 같은 색다른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아이스쇼는 입장권은 4월 2일 저녁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김흥순 기자 spor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