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토털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4.11 총선을 맞아 선거관련 114 특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번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2일부터 114와 '스마트114'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당, 국회의원 사무실, 선거위반행위신고센터 등 선거유관기관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다.

4.11총선 특화 데이터베이스는 충청이남 지역 국회의원 및 각 정당 후보자 사무실,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위반행위신고센터, 기타 선거관련 단체 및 기관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구축됐다. 새롭게 정비된 건수는 선거기간 한시적으로 가설하는 단기 전화를 포함해 3035건이다.

ktcs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월드컵, 선거,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가적 주요행사에 대한 114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번호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임덕래 ktcs 대표는 "보다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이번 4.11총선과 같은 국가적인 차원의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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