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페이스펌 진동파운데이션 2만9900원에 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쇼핑 인기 상품인 ‘진동파운데이션’이 집앞 편의점에 등장했다.

18일 GS25는 편의점 최초로 ‘페이스펌 진동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페이스펌 본체, 기본퍼프 1개, 추가퍼프 1개, 배터리로 구성된 기본세트가 2만9900원이다. 통신사 카드(올레KT, LG U+)로 15% 할인 받을 경우 2만5500원에 살 수 있다.

▲GS25는 편의점 최초로 ‘페이스펌 진동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

GS25는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언제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여성고객들의 편의점 방문과 인지도, 충성도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페이스펌 진동파운데이션은 분당 1만2000회의 진동으로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 등을 피부에 스며들게 해 화장이 들뜨지 않도록 밀착력을 증대시키고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제품이다.

김지용 GS25비식품 구매담당자는 "다른 채널보다 앞서 오프라인에서 출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만큼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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