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의 가장 큰 매력은 주거 환경이다. 이번에 강남 대치동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대치 청실’ 역시 가정에서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비롯해 조경과 환경이 잘 꾸며진 공원 같은 아파트를 자랑한다.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 대치동에 내놓은 ‘래미안 대치 청실’은 청실아파트(610, 633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전용면적 59~151㎡로 지하4층에 지상 18~35층 17개동, 1607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 59㎡ 14가구와 84㎡, 1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래미안 대치 청실은 대단지 아파트에 맞게 커뮤니티와 조경이 잘 꾸며진 공원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지상 주차가 전혀 없고 전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마련했다. 필로티 설계란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워 지상층을 개방한 구조를 말한다. 래미안 대치 청실도 지상층은 보행자들이 이용하도록 만들었다. 또 세대당 1.9대로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대치청실 역시 래미안의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내 지하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스테이션을 설치해 간편하게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무선 방식의 원패스 카드만 소지하면 공동현관, 세대 출입(등록시)이 가능하다. 원패스 카드를 소지하고 공동현관을 출입하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된다.

또 삼성 HAS(Home Automation System)를 적용해 생활편의와 보안성도 높였다. 경비실과 관리실 호출, 전화 수발신과 조명, 가스, 난방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으로 전기나 가스, 수도 등 실시간 사용량 조회가 가능하다. 주방 대기전력 차단시스템과 조명가스 일괄차단시스템 등이 설치되며 공용전력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활용된다.

커뮤니티도 매력적이다. 입주민들이 이용하는 공동시설도 급이 다르다는 것이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 연회장 등도 만들어진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데 편리하다. 3호선 대치역을 비롯해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과 단지와의 거리가 500m 거리인 더블 역세권이다. 남부순환로와 삼성로, 선릉로 등도 가깝고 영동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또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역삼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가깝고 강남세브란스 병원, 삼성서울병원, 코엑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지근거리다. 한티근린공원과 양재천, 도곡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강남의 핵심입지에 위치해 학군이 좋다. 중앙대부속 고등학교, 단국대부속 중고등학교, 숙명여중고, 대치초교, 대도초교, 대청중, 역삼중 등이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국내 최초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래미안 대치 청실 분양사무소는 대치역 8번 출구 앞 윈플러스 상가 406호에 위치하며, 5월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사전 분양상담을 한다.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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