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적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와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더욱 더 강렬해진 신제품 '파워에이드 에너지 펀치'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산뜻한 과일향이 특징인 '파워에이드 에너지 펀치'는 업그레이드된 전해질 시스템 'ION4'를 통해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의 전해질을 보충해주며, 비타민 B군을 함유해 에너지 대사 등에 도움을 준다. 제품 용량은 240ml 캔(편의점 기준 800원), 600ml PET(1800원), 1.5ml PET(2800원) 등 3가지로 나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파워에이드는 한국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견고한 브랜드 파워를 형성해 왔다"며 "이번 '파워에이드 에너지 펀치'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스포츠음료의 이미지를 내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2012 런던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로서 스포츠 열기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