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4월의 마지막 휴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만큼 야외 활동 때 모자를 챙기는 것도 좋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한때 25도까지 오르겠고, 6월 중순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전국 대부분지방은 아침에 안개가 끼겠으며 낮에는 구름이 조금 끼겠다. 제주도는 오후 늦게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는 10~30mm, 제주 산간에는 6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 전남과 경남은 5mm 안팎의 적은 양이 예상된다.

황사는 주로 북한지방에 지나갈 것으로 전망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는 영향을 주지 않겠다.

초여름 날씨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지겠고 주 중순에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오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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