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리온은 '맛있는 건강'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에피타이저와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마켓오 코스 메뉴 2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메뉴는 '반상 코스'와 '스테이크 코스'로 자신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반상 코스'는 6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됐다. 입맛을 돋우기 위한 식전 빵과 단호박 스프를 시작으로 제철 산나물을 넣은 참숯 불고기 비빔밥과 풍부한 해산물을 넣은 면 요리가 메인으로 준비됐다. 후식으로는 콩고물을 얹은 아이스크림과 유기농 커피 또는 기호에 맞는 차가 제공된다.

'스테이크 코스'는 7가지 코스 요리로 마련됐다. 식전 빵과 신선한 샐러드, 양송이 스프의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메인 메뉴로 참숯으로 구운 스테이크와 수제 와규 버거 스테이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면 요리도 함께 제공된다. 후식으로 브라우니 케익이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코스 메뉴는 마켓오 압구정점에서 판매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인 마켓오 여의도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켓오 담당자는 "평소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메뉴만을 엄선해 코스 메뉴로 구성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마켓오만의 품격 있는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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