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297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237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324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4조5767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368억원 감소한 97조685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4846억원 감소한 87조748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4조4061억원 증가한 313조2854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약 4조593억원 늘어난 302조6829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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