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이 준비한 '이슬포차'에 배우 유아인이 뜬다. '유아인과 함께하는 100% 깨끗한 팬 사인회'를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인 탤런트 유아인이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홍대 앞 한신포차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인회는 하이트진로 기업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사전 모객을 진행해 1차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현장에서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참가자를 선발해 총 100명의 팬들에게 사인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팬 사인회를 앞둔 유아인은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면서도 설렌다"며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 팬 사인회를 통해 그 동안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아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참이슬은 지난 1998년 10월 첫 출시 이래, 2006년 5월 누적 판매량 100억 병을 돌파하는 등 국내 소주 역사상 최단 기간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워, 국내 대표 소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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