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 전희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새롭게 리뉴얼된 ‘뉴(New) 하이트’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아이스포인트’를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부산, 대구, 광주의 대학가 및 핵심 상권 지역의 소비자들을 찾아가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시내 주요 거점에서 부산과 대구,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뉴 하이트를 소개하고 아이패드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 이벤트를 실시, 지역 맥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구상이다.

하이트맥주가 오는 6월 중순까지 부산, 대구, 광주의 대학가 및 핵심 상권 지역의 소비자들을 찾아가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진행된 부산 서면에 이어 31일 대구 계명대 동문, 6월 1일 광주 유스퀘어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을 방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시내 중심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인 행사는 뉴 하이트의 광고 모델인 김연아의 아이스포인트 댄스 공연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댄스를 배우고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 초반에는 3명의 전문 댄스팀과 하이트 캔 모양의 캐릭터 2명이 함께 등장해 뉴 하이트의 아이스포인트 댄스를 선보이는 ‘렛츠 아이스포인트 댄스(Let's Ice point dance)’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시민들이 전문 댄스팀과 함께 아이스포인트 댄스를 직접 배우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아이스포인트 댄스’ 행사가 마련된다.

새로워진 하이트 관련 퀴즈 이벤트와 ‘박스맨을 이겨라’ 게임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가족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하이트 캔 모양의 캐릭터와 즉석 사진을 촬영해 선물도 한다. 댄스 이벤트와 포토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유용한 미스트, 고급마스크 팩, 물티슈 등을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신은주 마케팅 상무는 “올해 리뉴얼된 하이트 맥주를 지역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새로운 주류 문화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연을 보고 댄스 이벤트에 참여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믹 리뷰 전희진 기자 h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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