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가 콘텐츠 IT 전시회인 'S.M.ART EXHIBITION(에스.엠.아트 엑시비션)'을 개최한다.

S.M.ART EXHIBITION은 오는 8월 10~19일 총 10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SM의 프리미엄 콘텐츠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와 IT 체험전이다. 에스엠과 글로벌 기업들이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전시회인 만큼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엠측은 "에스엠 스타들을 눈앞에서 직접 만나는 듯한 3D 입체 영상관, 실사 홀로그램 공연 등 퀄리티 높은 연출과 초호화 스케일로 볼거리를 더했으며 영화 매트릭스에서 사용됐던 360도 매트릭스 카메라 체험, 초대형화면으로 만나는 스타와 화상 통화 등 기존 일반 전시와는 차원이 다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시 기획"이라며 "국내외 팬들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훌륭한 디지털 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월드투어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된 디지털 체험 콘텐츠인 만큼 'S.M.ART EXHIBITION WORLD TOUR'라는 타이틀로 앞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엠은 지난 5월20일 에스엠의 브랜드 공연인 'SMTOWN LIVE' 세 번째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미국 콘서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오는 8월 18일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한국 콘서트도 열리는 만큼 전시회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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