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건어물녀 고백, 왜?

보아 건어물녀 인증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보아(27)가 일명 '건어물녀'임을 인증,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아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솔로로 지낸지 2년 정도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남자 분들이 나를 스물일곱 살 여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아로만 보니까 만날 일이 없는 것 같다"면서 "나에게 대시한 남자들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보아는 "연애에 관심은 많지만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진다. 피곤한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귀찮다"며 건어물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보아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 및 과거 비밀연애 경험담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밤 11시15분.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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