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아이유가 포미닛 현아의 '트러블 메이커'를 자신의 콘서트에서 선보여 화제다.

최근 아이유가 첫 단독콘서트 '리얼 판타지'의 공연 모습을 직접 카메라로 촬영한 '직캠'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전파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 아이유는 남성같은 복장으로 비의 '레이니즘'에 맞춰 춤을 추거나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해 문워킹(뒷걸음질 치는 듯한 춤동작)을 뽐내기도 했다.

끝으로 군복 무늬 핫팬츠와 붉은 민소매 티를 입고 나온 아이유는 '트러블메이커'의 초반부 휘파람 소리에 맞춰 섹시한 춤동작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팬들도 무대가 떠나가라 환호성을 지르며 아이유의 과감한 퍼포먼스에 찬사를 보냈다.

아이유는 퍼포먼스 후 바로 포토 타임을 가지며 "나 춤 좀 잘 추죠? 그런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전주, 수원,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의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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