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모나미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1기 모나미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모나미 서포터즈는 10~20대 대표 고객 2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자 홍보단이다.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약 6개월 동안 매달 첫째 주마다 신제품과 테스트 제품을 써보며 제품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카페 및 블로그,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온라인 상품 홍보 활동도 한다. 이 밖에 모나미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특별 포상과 차기 서포터즈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제일 마케팅팀장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면서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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