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스마트폰에서 001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톡톡001' 애플리케이션 출시 300일을 기념해 고객 300명에게 뉴아이패드와 기프티쇼 등 경품을 주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톡톡001은 스마트폰에서 국제전화를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연결해주는 앱으로, 001표준 요금 대비 평균 62%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요금안내와 현지시간, 날씨, 환율 등 해당 국가의 주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KT는 톡톡001 앱 출시 300일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각종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앱을 다운로드 받고 사용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2인)와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쇼를 주는 경품 이벤트를 연다.

이와 함께 런던 올림픽을 맞이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GV 영화예매권, 던킨도너츠 교환권을 제공한다. 올림픽 국가대표팀이 10개 금메달 획득하거나 10위권 내 진입 목표를 달성하면 이벤트 참가 고객들에게 경품을 2배로 지급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지에서 001을 소재로 찍은 사진을 응모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피자, 스타벅스 등 기프티쇼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올레마켓이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001톡톡을 내려받고,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10일 올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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