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홈쇼핑은 다가오는 런던올림픽 기간에 '장하다! 대한민국!' 이벤트를 열고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한 날에 모든 고객에게 3장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런던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28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8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장하다! 대한민국' 이벤트는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한 날에 한해 현대홈쇼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2만원ㆍ1만원ㆍ5000원권을 각 1장씩 총 3장 제공한다. 8월 한 달동안 현대홈쇼핑 상품 구입시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런던올림픽이 생중계 될 심야시간에 남성 고객들을 위한 상품과 간식거리 상품들의 편성을 늘릴 계획이다.

실제 지난 유로2012 대회 기간에도 심야시간에 남성속옷, 남성의류 등 남성용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번 올림픽 기간에도 남성 고객들의 홈쇼핑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육포, 반건조오징어 등의 간식거리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서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별별 경품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런던과 우리나라의 7시간 시차를 감안하여 밤 시간대 고객들을 H몰(mall)로 유입하기 위한 행사로,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만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다.

Hmall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별을 제공하고 별의 누적개수에 따라 20% 할인쿠폰, 2000원ㆍ1000원 적립금 등을 즉시 부여한다. 총 17회 이상 출석체크를 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Hmall 적립금 100만원(1명)도 증정한다.

임현태 현대홈쇼핑 마케팅팀장은 "온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세계의 축제인 올림픽 기간동안 많은 고객들이 특별한 쇼핑 혜택과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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