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올레tv now'를 이동 중 짧은 시간에도 시청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루 30분 now 타임' 메뉴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루 30분 now 타임'은 영화, 키즈, 요리, 외국어, 음악 등 총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 선호도 높은 VOD위주로 약 30여 편이 구성돼 있다.

각 코너는 30분 이내로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주 1회씩 업데이트 된다. 검색과정 없이 최신 콘텐츠나 인기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루 30분 now 타임' 영화 코너의 경우 짧은 시간동안 시청할 수 있도록 영화소개 프로그램이나 최신영화 예고편 위주로 편성됐다.

외국어 코너는 영어, 중국어, 일어 위주로 짧은 시간 동안 부담없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가 제공된다.

KT 관계자는 "영화나 키즈 코너에는 보유중인 콘텐츠 중 이용순위가 높은 것 위주로 편성할 것이며 교육의 경우 EBS 교육콘텐츠도 조만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