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채용 설명회에 연극과 비보이 공연을 곁들인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플랜트 분야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계·전기·전자·화학공학 등을 전공한 예비 지원자 200여명을 지난 3일 신촌 소극장으로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들 대학생은 건설업 사무실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에 삼성물산 관련 정보를 접목한 연극과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 박의승 플랜트사업총괄 부사장과 관련 학과 선배들이 예비지원자들과 대화를 주고 받는 토크쇼 형식의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박의승 삼성물산 부사장은 “삼성물산의 글로벌 플랜트 사업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능력을 갖춘 플랜트 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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