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초청해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구환경 국회의원 포럼 대표의원직을 맡고 있는 유기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배출권거래제 등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문식 대한상의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 위원장(케피코 대표이사),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이태영 KC코트렐 사장, 백재봉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전무, 권순영 한국남동발전 전무,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상무 등 국내 주요 기업 환경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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