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최강 가족, "설정 아냐?"

놀이공원 최강 가족(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놀이공원 최강 가족'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놀이공원 최강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롤러코스터를 탄 어느 가족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사진 속 아빠와 아들은 각각 양치질과 면도를 하고 있고, 엄마와 딸은 화장을 고치거나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속도에 대한 두려움은 온 데 간데없이 태연하게 일상적인 모습을 연출한 점이 놀랍다.

이 가족이 탄 롤러코스터는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 설치된 '밀레니엄 포스'라는 이름의 놀이기구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설정이겠지", "재밌는 사진이네요", "다들 눈은 감고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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