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 박지현 기자]

삼성생명이 10월 19일까지 보험금을 수령한 경험이 있는 고객 또는 그 가족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사람,사랑 Story’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험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또한 건강관리를 통해 완쾌한 이야기, 보험으로 만난 담당컨설턴트 칭찬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삼성생명이 올해 초 ‘고객이익 중심의 글로벌 라이프 파트너’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지난 7월에는 보험금 지급절차를 대폭 개선한 ‘고객사랑 지급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더욱더 고객 지향적인 회사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생명보험의 진정한 가치’와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담당 컨설턴트를 통해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심사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이 전문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1등 상금 300만원 등 총 59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기 공모는 고객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도 실시한다”며, “고객에게는 보험의 참 의미에 대한 인식 개선, 컨설턴트에게는 가족사랑을 전달하는 생명보험업의 가치 인식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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