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일본 우량 중소기업 5곳을 초청해 부품 소재 구매상담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기후타다세이키, 가토오제작소, 토오카이파우덱스, 쿠로다제작소, 센트럴화인툴 등 5개 업체가 초청됐으며 일대일 개별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품(하청 연계) 희망 부품은 주로 금형 관련 소재다. 상담 결과에 따라 현지 공장 방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복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금형 부품에 대한 일본 중소기업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이번 상담회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금형 제조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2-769-6959) 또는 이메일(121001A@sbc.or.kr)로 16일까지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글로벌사업처(☎02-769-6845, 6835)로 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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