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불공정 하도급 문제 등 해소 공로

나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 정기총회에서 전문건설업체 보호·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대형TV를 받았다.


전문건설업체 육성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나주시는 불공정 하도급 문제 해소와 건설공사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풀뿌리참여자치단체가 2013년 나주시 예산안 검토에서 1000만원 이상 수의계약 내역이 공개되고 있어 갈수록 투명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계약행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민간사업 계약대행제도를 실시함으로써 부실공사 및 품질 저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보조사업자로부터 호응을 얻는 등 관련 업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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