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호텔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2월 24일과 25일, 31일 총 3일간 아이스링크의 크리스마스&해피 뉴이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낭만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벤트가 열리는 3일 동안 스케이트를 무료 대여해주며 시간제약이 없는 무제한 스케이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주니어 국가 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과 커플, 어린이 고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등 푸짐한 상품이 포함됐다.

24일과 31일에는 아이스링크 스낵 뷔페가 준비되며 31일 자정에는 로맨틱한 아이스링크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연출되는 장관으로 감동스러운 새해의 첫 순간을 더욱 오래 추억할 수 있다. 추운 겨울 움츠러들었던 일상에 활기를 더하여 주는 아이스링크의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겨울 스포츠를 경험해보자.

24일과 31일 입장료는 어른 8만8000원, 어린이 6만원. 12월 25일은 어른 5만3000원, 어린이 4만3000원이다. 상기 금액에서 세금 별도. 문의 02-799-8112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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