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신라호텔은 24일 단 하루동안 전복 콘소메와 한우 스테이크를 비롯한 라이브 뷔페 디너와 모엣 샹동 등 프랑스 와인 3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그랑 갈라 디너(Grand Gala Dinner)'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그랑 갈라 디너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그랑 갈라 디너 2인 이용권, 크리스마스 '오르부아' 기념 카드 2매,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번 디너행사에서는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의 화려한 레드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으로 꾸며진 대연회장에 입장하면 따끈한 ‘전복 콘소메 앙크루트’와 ‘한우 스테이크’가 고객에게 서빙된다. 풍성한 크리스마스 디너를 위해 신라호텔 셰프가 바로 만들어주는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 프렌치 스타일의 애피타이저, 스페셜 디저트는 뷔페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모엣&샹동 로제, 도멘 라 바로쉬 등 최고의 프랑스 와인 3종(레드, 화이트, 샴페인)을 무제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식사하는 동안 재즈 밴드의 라이브 캐롤 공연이 곁들여져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정기명 서울신라호텔 기획홍보 지배인은 "연인과 부부들에게 ‘크리스마스에 어떤 저녁 식사를 원하는가”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파티 분위기의 데코레이션, 스테이크, 뷔페, 와인, 캐롤 공연’을 원한다는 답을 얻었다"라며 "이 결과를 모두 구현한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문의 02-2230-3310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