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개성왕만두 신규 광고모델 신동엽과 이영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MC콤비 신동엽과 이영자가 동원 개성왕만두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동원F&B는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명콤비로 활용 중인 신동엽과 이영자를 모델로 한 텔레비전 광고를 선보인다.

90년대 개그콤비로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한 이들은 이번 광고에서도 각자 캐릭터를 잘 살리면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번 광고는 신동엽과 이영자가 요리사가 되어 함께 만두피를 빚고 개성왕만두를 만드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의 익삭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만두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개성왕만두의 특징인 '얇은 피와 꽉 찬 속' 등을 재밌게 표현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신동엽, 이영자는 최고의 콤비인 만큼 현장에서 스스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낼 정도로 성실히 임하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커다란 왕만두를 두 팔로 받아내는 이영자의 모습이나 이영자가 신동엽을 번쩍 들어 올리는 장면 등은 이들의 즉석 제안으로 탄생한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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