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광고천재 이태백'은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나타낸 3.9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를 위해 24시간 전쟁을 하며 살아가는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감동까지 전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향후 시청률 반등에 성공, 월화극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마의'와 SBS '야왕'은 각각 19.6%와 1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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