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영화배우 이병헌이 팬택이 오는 18일 공개할 스마트폰 신제품 '베가 아이언' 모델로 활동한다.

16일 팬택에 따르면 이병헌은 올해 2월 출시한 베가 넘버6 풀HD에 이어 이달말 출시할 베가 아이언의 TV 광고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병헌은 18일 서울 상암동 팬택 사옥에서 진행되는 베가 아이언 공개 행사에도 참여한다.

베가 아이언은 금속 소재를 채택해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제품과 확연하게 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5인치 LCD 디스플레이, 1.7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운영체제(OS), 1300만화소 카메라, 215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2기가바이트(GB) 램 등을 탑재했다. 두께 8.8mm, 무게 154g이다.

출시 시기는 4월말이며 늦어도 5월초에는 출시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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