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비젼시스템이 18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25일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기 상환된 BW는 하이비젼시스템 상장 전 시점인 지난 2010년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된 것이며 BW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20억원이 상환됐다.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이사는 “BW 조기 상환은 불필요한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무차입 경영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BW 조기 상환에 따라 하이비젼시스템의 차입금 항목은 시설자금 용도로 차입한 제 1금융권의 장기 차입금 20억원만 남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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